6가구가 사는 다가구 주택입니다. 각 가구당 5천만원씩 전세를 살고 있었는데...선순위 임차인이 경매를 신청하여 경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배당요구 종기일에안에 배당 신청을 하였는데...나중 알고 보니 감정가가 2억6천만이 나왔어요. 이경우 저는 마지막순위로서 두세번 유찰이 돼면 한 푼도 배당을 받을 수 없게 되는것인지...아니면 낙찰자가 전세금을 보전 해주고 들어오는것인지..답답하고 궁금합니다.배당요구를 하지 않으면 낙찰자가 안고 들어온다고 하는데..배당요구를 취소해야하는지...알고싶습니다. (건물과토지에는 근저당과 가압류가 하나도 없습니다..세입자들만 전세권설정이 되어있구요...6가구 모두 배당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귀원하며....
대항력이 있으신 임차인이시라면 낙찰자가 인수를 하게 되어 어쨋든 보상을 받을 수 있겠지만, 대항력이 없는 임차인이라고 한다면 방법이 없습니다. 우선변제라도 받을 수 있는 임차인이라면 우선변제금액이라도 받고 다른 집을 알아보셔야 되겠습니다. 임차인들이 같이 입찰에 참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사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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