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토지를 낙찰받았습니다.. 그 토지위에 건물이 1동 있는데 목조건물이고 폐가였습니다.. 42년에 지어졌고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습니다.. 건축물 대장에는 올라있고 등기부 등본에는 미등재되어 있습니다.. 토지와 건물 소유주가 달라진것은 76년으로 되어 있구요.. 그렇다면 지상권 성립 기간은 끝난 것이 아닌가요? 골치 아프게도 건축물 대장상의 소유주는 사망하고 없습니다.. 감정평가서상에는 건물에 대한 감정평가 금액은 130만원 정도로 되어있구요.. 건물을 사고 싶은데 법적 상속자를 찾는것도 만만치가 않네요.. 제가 묻고 싶은것은요.. 법정지상권이 끝나더라도 갱신 신청이나 매수청구가 가능한데..그 기간이 있는지요? 그리고 건물이 존재(다 쓰러져감)하더라도 건물 멸실등기를 할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요? 아니면 시청에 정비차원에서 신청하는 ^^ 안되겠죠?
소유주가 다르고 권리가 다르기 때문에 함부로 임의대로 처분할 수는 없습니다. 자칫 차후에 더 큰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갱신을 하거나 매수 청구를 하는데 별도의 기간이 정하여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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