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딸명의로 집을 사서.. 저에게 세를 냈는데.. 부동산중개소에서 월세 계약서에 대리인 자격으로 자기(어머니) 도장을 찍었습니다.. 미심 쩍어서 딸의 도장도 받아놨는데.. 지금 경매로 넘어 가서 ... 제가 은행 후순위라 소액 우선변제금 밖에 못받을것 같습니다.. 공증서류도 없이 대리인이라고 하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는데.. 대리인에게도 보증금 반환을 요구할수 있는지요.. 딸에게는 재산이 없는거 같고.. 대리인(어머니)은 재산이 있어서 압류를 하려고 하는데.. 법적으로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집주인의 대리인(어머니)이 실제로 집관리를 하고 같은집에 살고 있습니다.. 보증금 3500에 월 8만원 으로 월세계약을 했는데.. 계약기간 끝나고 월세는 받지 않겠다는 특약사항을 대리인(어머니)자격으로 받았습니다.. 만약 불가능 하다면 받을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는지요...
대리인이라 한다면 위임을 받았다는 서류가 있어야 합니다. 인간증명, 위임장등 확인이 필요한 서류들입니다. 이러한 서류가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 단순히 어머니의 도장만을 받았고, 소유자 신원 확인등을 하지 않았으므로 이 계약서는 문제가 있는 계약서가 될 소지가 많을 것으로 사려됩니다. 가까운 법무사 사무실이나,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셔서 문의를 하여 보시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이라 사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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