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순위 임차인이 있는 물건입니다. 전입과 확정일자가 모두 빨라 대항력이 있습니다. 배당 신청을 했으니...문제가 없는 선순위입니다.
세대열람 했을 때 그 선순위 임차인 한세대만 나오더군요...
그런데 오늘 기록열람을 해 보니... 그 선순위 임차인 한세대...외에 할머니인지 할아버지인지....98년도에 전입된 사람이 있더군요...
사망말소된상태이구요... 그런데 이 건물이 준공된 것이 00년도입니다. 그전에 연립주택 두개를 합쳐서 재건축 된것이구요.. 이런 경우 이 98년도에 전입된 사람은...어찌되는 것인지... 감자기 헷갈려서....
민법에서는 생존한 동안만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사망 후 상속자가 있게 된다면 상속되면서 권리를 인계받게 됩니다. 하지만, 사망하신 분을 말소 시키지 않고 그대로 두었고, 권리신고까지 되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재건축되었다면 재건축된 것에 맞추어 주소 조정이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신고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입니다. 좀더 자세한 현황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사안으로 사려됩니다. 업무시간에 고객센터로 연락을 주시거나 경매 컨설팅 코너를 이용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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