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오랫동안 이어져 온 터전인데 그만 경매에 집이며 전답 모두 오늘 경매에 넘어갔단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친구분에게 보증을 서 주신게 발단이 되어 잠깐 농협에 재직하면서도 보증을 서신게 있는데 그만 물렸나 봅니다. 지금 일부 명의는 저희 이모 앞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이모도 사정상 연락 두절 상태이고 경매 입찰자께 사정해도 들어주지 않는다고 지금 부모님의 고충이 말이 아닙니다. 전 경매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가진 재산도 없고 자식으로서 정말 어떻게 도움이 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4남1녀 모두 힘들게 뒷바라지 하시고 현재도 힘들게 사시는데 정작 돈을 빌린 사람들은 나 몰라라하니 정말 분하고 뭐라 말 할 수 없네요. 어떻게 해결 방안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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