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차인은 대항력이나 우선변제권, 배당액 등이 전혀 없는 '이사비용' 정도 받고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 임차인의 점포는 영업을 중단하지 몇달 되었고 점포 안도 들여다보면 일부 책장과 일부 책상만 보이고 완전히 폐허같은 점포입니다.
이 점포의 경매가 끝나고 대금이 완납된 경우, 경락자(신소유자)가 임의로 그 문의 열쇠를 따도 되나요? (물론 문따기 전에 사진 찍고, 증인 두어명 대동하고... 내부현상태 사진도 찍고 하렵니다... 그리고 내부 집기 등을 한곳에 잘 보관하고...) 그런데 이 임차인은 동네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연락도 됩니다.) 이러한데도 제가 그 임차인을 무시하고 문을 따도 되나요? (제 점포니 제가 문을 따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내부 물건만 잘 따로보존...) 그리고 추가로 질문 하나 더 드리면, 그렇게 한 후 그 임차인한테 연락하여 "당신 물건을 따로 보관해놓았으니 찾아가라."고 했는데도 그 사람이 끝까지 안찾아가면(사실 쓰레기나 다름없는 집기들임.) 그 사람한테 '보관료'를 어떻게 부과하는 방법이 있나요? 보관료를 부가한다고 했을 때 몇달 후 그 집기들을 '미납보관료 회수' 명목으로 경매처리 등을 하면 되나요?
^^
감사합니다..
임차인을 무시하고 무조건하고 문을 따고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진행을 하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 사려될 수 있겠습니다. 법적인 절차에 따라 보관하고 난 후 찾아가지 않을 경우 동산 경매등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항상 저희 한국 경매를 이용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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