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다음을 여쭙니다. 이번 5월 16일 경매되는 물건입니다. 감정가 1억2천에 한번 유찰되어 최저가는 9600입니다. 문제는 경매신청자에게 남는게 없는데 경매를 강행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ㅇ 2000년 국민은행 1순위 저당 3500 ㅇ 2000년 새마을금고 2순위 저당 1000 ㅇ 2001년 임대차(전입 및 확정일자) 6500 ㅇ 2002년 서울보증보험 가압류 1억원 (강매경매권자)
이 경우 강제경매권자 보다 선순위 금액이 합 1억1천만원으로 1억500에 낙찰되었다 해도 서울보증보험은 가져갈 게 없는데 경매를 진행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만일 이 물건이 1억 500에 낙찰되었다면 낙찰자에게 물건이 갈 수 있는지요. 아니면 강제경매자에게 돌아갈 게 없어서 무효처리 되는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무효처리할 것인 뻔한데 왜 경매를 강행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경매 신청권자에게 배당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무잉여의 원칙에 의거 경매는 취하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경매신청권자가 채권 회수를 목적으로 직접 입찰에 참여하여 낙찰을 받을 여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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