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문부재의 집을 낙찰받았습니다. 낙찰허가후 그집 수소문해보니 부인과 이혼후 남편인 소유자가 1년동안 집에 안들어왔답니다. 부인은 현재 다른데서 살고 있고요. 그리고 강제경매를 신청한사람은 이혼한부인이 가압류 걸어놓은 금액을 받을려고 신청하였다고 합니다. 부인도 남편의 행방을 모른다하고 ㅡㅡ;; 이웃으로부터 소유자의 형 전화번호를 알아내었어요. 전화해보니 형도 동생인 소유자와 연락이 두절된지 1년이 넘었다네요. 형한테 이사비를 줄테니 동생물건좀 치워달라고 했더니 이문제로 연락하지 말고 동생이랑 연락도 안되며 동생짐을 가지고 오더라도 보관할 장소가 없다구 하네요. 형이 법대로 처리하라고 합니다.
형도 동생의 집에 가압류 1600마넌 걸어놨는데 돈을 못받는입장이라서 그런지 동생과는 사이가 매우 안좋은듯했습니다.
제가 물어보고자 하는것은요.... 1.형이라고 해서 동생의 물건을 함부로 옮기거나 처분할수 없는 건가요? 그럴수 있다면 형에게 다시 부탁해보려구요. 2.강제집행을 해야하는데 해본적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돈도 시간도 많이 들겠지요? 3.강제집행할때 잔금납부하면서 인도명령신청하면서 불거주확인서 받아 공시송달까지 부탁해야 하나요?
모든 절차는 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진행을 하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 사려됩니다. 형님이라는 분이 같이 거주를 하고 계신다면 상관이 없겠으나 따로 거주하고 있고, 대리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면 차후 불미스런 일을 당할 수도 있을 것이라 사려됩니다.
공시송달은 송달이 되지 않았을 경우 제일 마지막에 신청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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