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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2005-08-20

	Re : 전 소유자에 대한 근저당 ...

귄리 분석을 하는 데 영 석연치 않은 점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2002년 7월 18일 : 박성식 ---> 고경진 ("증여"를 이유로 한 소유권 이전 및 등기) 2003년 9월 23일 : 전 소유자인 "박성식" 앞으로 8000만원 근저당권 설정 (제일 은행) 2004년 6월 28일 : 임의 경매 개시 결정 (제일 은행) 채무자 - "박성식(전 소유자)" 소유자가 분명 2002년 7월에 증여를 이유로 고경진으로 바뀌었는데 어떻게 전 소유자인 박성식 앞으로 2002년 9월 근저당이 설정되었으며, 또 그 근저당을 이유로 임의 경매가 실행되고 있 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이 물건은 3번 유찰되었는데, 2번 유찰후에 낙찰자가 있었으나 대금 미납(700만원정도 보증금 포기)으로 재경매 절차가 진행 중인 물건입니다. 만약에 등기상의 문제나 은행의 착오라면 현 소유자인 고경진이 어떤 식으로든 조취를 취해야 정상일 터인데 경매 절차가 진행된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네요. 소유권 이전 사유가 증여라는 점도 그렇고, 실체를 드러내지 않은 뭔가가 있어 보이지만, 저로선 할 수 가 없네요. 부동산을 이용한 어떤 장난 같아 보이기도 하구. 내일 제일 은행에 문의를 해보고자 합니다. 어찌하여 전소유자 앞으로 근저당을 설정했는지를요. 특이한 케이스같은데, 운영자님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ㅋ

현소유자 고경진이 연대보증을 하여 준 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박성식이 제일은행에 대출을 받는데 있어 담보물 또는 연대 보증인이 필요한 관계로 현소유자 고경진이 담보물을 제공하거나 연대 보증을 하여 준 그러한 경우일 것이라 사려됩니다. 항상 저희 한국 경매를 이용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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