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수 없는 일일진데..이런 일도 생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입찰에 참여했던 물건인데 아깝게 차순위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고가 매수인의 이름을 잘못 적었는지 사선처리하고 이름 수정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입찰표가 잘못되었으니 무효라고 항의를 하였으나 이름은 흠결사항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그냥 지나쳐 가버리더군요.... 이게 정말 가능한 것인지?
자기 이름도 제대로 못 쓴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아무래도 다른 분의 이름으로 낙찰을 받을려고 하다가 다시 입찰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듯 하는데요...다른 부분에 이상이 없었고 현장에서 그냥 넘어갔다면 아무 이상이 없을것으로 사려됩니다. 다만, 일주일 후 매각 결정 기일이므로 그 때 불허가 결정이 날수도 있을 수 있으므로 기다려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 사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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