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남편이 제3자를 대리낙찰자로 내세워 낙찰을 받겠다고 장담하며 보증금을 계속 유지하고 영업도 지속하게 해준다고 약속하는데 11/14일 첫 입찰인데 여지껏 저를 속이고 경매시작된걸 이제 알았어요 중간에 법원직원을 통해 서류등을 다 빼돌렸더군요. 1년여동안 저는 월세를 힘겹게 내 왔구요. 법원의 직원과 짜고 낙찰을 받겠다는게 이런 사람을 고발해야하는건지. 직원과 짜고 낙찰을 받을수 있다는게 정말입니까 상가가 20억짜리 2건의 물건이 같이 경매되구요.
법원 직원과 짜고 낙찰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투찰에 의하여 입찰에 참여하고 바로 결과를 공개하기 때문에 그렇게는 될 수 없습니다. 아울러 중간에 서류를 빼돌렸다는데 이 부분도 사실은 조금 의아스럽니다. 아마도 법원에서 우편물이 왔는데 고객님께 보여주지 않고 가로챈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낙찰 이후에 낙찰자가 어떻게 할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라 여겨집니다. 부디 판단을 잘 하시어 낭패를 보는 일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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