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준공이 되는 시점에 임대차 계약을 하고 신혼집으로 입주를 하였습니다. 입주당시 등기부등본산에 아무런 권리도 없었구요. 그렇게 3년정도 있으니간 저당이 설정되었고, 4년차 되니간 경매가 진행된다고 하였습니다. 권리신고하라고 하여 권리신고도 다 해 놓은 상태인데..... 문제는 이 때쯤부터 남편하고 사이가 안 좋아지기 시작을 해서 몇 개월 전에 이혼을 하고 친정으로 전출을 하여 버렸습니다. 계약은 제 명의로 하였구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배당을 하나도 못 받게 될 거라고 주변에서 그러더라구요...어떡하나 걱정하는데 마침 남편이 다시 연락이 와서 합치자고 합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배당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일단 다시 남편분과 합치시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이라 사려됩니다. 다시 합친다고 한다면 세대 합가가 될 수 있으므로 기존의 전입일자가 계속하여 존속이 될 수 있는 여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사려됩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조금이라도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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