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는 초보입니다. 우연히 일이 있어 법원에 갔다가 입찰에 참여했는데 그만 아파트를 낙찰받았습니다. 덜컹 아파트를 낙찰받았습니다. 받고나니 겁도나고 현재 그 아파트에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은거 같다고 관리소에서 그러더군요. 현재 아파트가 있는 상황에서 잔금내면 1가구2주택이 될꺼 같은데 등기하고 양도세 내면 거의 남는것도 없을꺼 같네요. 그리고 아파트 관리비 미납금만 100만원이 넘는답니다. 만약 낙찰받은 아파트가 17평인데 매매시 실거래가로 아님 기준시가로 적용되는지요?
경매 입찰을 들어가기전에는 반드시 현황 조사와 권리분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았다가 인수를 해야 할 권리가 생기는 경우도 발생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다시한번더 권리분석을 해 보시기를 바라며 낙찰받은 아파트의 소재지가 주택거래신고지역이면 실거래가가 기준이 되겠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기준시가가 기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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