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경매가 진행되는 줄도 몰랐는데 저희 상가점포가 경매로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배당 신청은 당연히 못 했구요.. 그래서 몇일 전 법원으로 찾아가 담당 경매계에 따졌어요.. 확인해 보았더니 엉뚱한 임차인 한 명만 올라가 있고, 나머지는 올라가 있지도 않은 것이었습니다. 법원에서는 재경매를 하겠다고는 하는데 그게 되는 것인지.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경매 개시 결정이 되게 되면 법원에서는 통지문을 우편으로 송달을 하게 됩니다. 이때 누군가가 받았다고 한다면 이상없이 진행이 되게 됩니다. 아울러 감정을 위하여 법원에서 현장을 방문을 하게 되는데 이때 점포에 계시지 않았다면 주변에 탐문을 하여 물어보게 됩니다. 그 때 잘못 전달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재경매가 진행이 되게 큰 피해는 면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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