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낙찰후 임차인을 상대로 인도명령 결정까지 받았습니다...강제집행으로 시설물(인테리어)까지 철거가 가능한가요??아니면 철거소송을 따로 해야 하나요..더구나 내부 시설물이 원소유주(임대인)의 것이라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원 소유주가 해놓은 시설물을 임차인이 그대로 쓰고 있던것 같습니다..그런 경우에 원소유주에게도 권리가 남아있나요?? 현재 상가는 비어 있고 관리실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관리비가 체납되서 관리실에서 자물쇠로 잠궈 놓고 있음)...바쁘시겠지만 현명하신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집기류에 대해서는 전소유자가 권리를 갖고 있으므로 집행 후 보관을 하거나 전소유자가 가지고 가야 하겠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실질적으로는 감정에 포함된 사례가 아니라면 전소유자가 가지고 가야 하겠으나 실질적으로 인테리어 시설을 떼간다고 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그런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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