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하나를 낙찰받았습니다. 선순위 임차인으로 등록된 사람이 있습니다. 소유자 전남편(이혼일은 96년)이구요...전입일자 00년 12월 이고 말소기준 근저당은 01년 11월로 빠릅니다. 하지만 소유자가 대출받을시 무상 임대차 각서를 제출한 상태이구요 배당요구도 안했기 때문에 대항력도 없는걸로 추정되는데 인도명령이 확실하게 떨어질까요? 그리고 경매잔금지불후 바로 다른사람이름으로 아파트를 매매하면 인도명령이나 기타집행은 누구이름으로해야하고 만약 새로 매매한 사람이 해야하면 필요로 하는 서류는 먼지요... 질문이 넘 길어서 죄송..;;
전입일자가 말소 기준 설정일자보다 빠르므로 대항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만약 잔금 지불 후 바로 매매를 한다고 하신다면 명도 관한 사항을 분명히 밝히셔야 할 것이며, 이는 인도명령이 아닌 명도 소송이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인도명령 결정 여부가 나오는 것을 먼저 지켜보셔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인도명령을 통한 집행을 한다고 한다면 낙찰자의 이름이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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