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이 있는 빌라인데 전입일자는 최초 근저당보다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확정일자는 최초 근저당보다 뒤에 있습니다. 이럴 경우 대항력은 있는 것인지, 배당 신청을 하기는 했는데 나중에 낙찰자가 인수를 하는 부분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전입일자가 최초 근저당보다 앞서있는 대항력이 있는 임차인인 경우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확정일자가 최초근저당보다 후순위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배당 순서는 근저당 다음 순서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만약 소액임차인에 해당한다고 한다면 최우선 변제금액을 먼저 배당받고 나머지 금액은 근저당 배당 받고 난 이후에 배당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 금액이 모자란다고 한다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낙찰자가 인수를 하게 됩니다. 비슷한 유형의 질문이 상담실에 많이 올라 와 있으므로 검색하시어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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