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저렴하게 나오는 빌라등이 있으면 낙찰을 받아 임대를 놓거나 매매를 하는 투자자입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낙찰을 받아야지 하는 물건은 아니었는데 낙찰을 하나 받게 되었습니다. 임차인이 보증금 3500만원에 들어있는 빌라인데, 낙찰되고 현장에 가서 봤더니 건물이 기울어져있었습니다. 지반이 약해서 그런건지 기초공사를 잘 못해서 그런건지 눈으로 봐도 표시가 나더군요.. 허가결정이 났는데 이런 사유로도 불허가 신청을 해달라고 할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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