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반환소송 후 강제경매 신청하고 배당요구 기간중 입니다. 전입신고, 확정일자 받았고 계약전 다른 근저당은 없는걸 확인했습니다. 임차권등기설정도 해둔 상태라 대항력 있는 선순위 임차인인데 당해세가 전세보증금 보다 우선 순위의 권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임대인이 여기저기 캡투자같은걸 해놓은것들이 있어서 이 건물에 대한 재산세 외에도 다른 지역 구청의 재산세, 자동차세, 취등록세, 건강보험등의 압류건도 있습니다.
전세임차인인 제가 낙찰을 받게 되더라도 이런 당해세들을 제가 떠안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실질적으로 당해세, 3개월임금채권, 소액임차보증금은 최우선배당 대상으로 배당이 나가므로 낙찰자가 인수하지는 않습니다. 당해세는 해당 부동산관련 세금으로 그액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 걱정하실 경우는 거의없습니다. 다만 대형상가 여러분쟁으로 건물이 장기간 방치된경우 입찰진행전 시가등 전체적인 권리분석을 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경매초보시라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셔서 진행하실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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