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자투리 농지에 대한 규제를 대폭 풀어 주택 숙박시설 가공공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게 할 방침입니다. (자투리 농지란 도로 철도 등이 들어서면서 우량농지와 분리된 농지) 농식품부는 2㏊(2만㎡·약 6000평) 이하 규모의 자투리 농지를 일반농지로 전용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 해제 기준을 마련 중입니다. 농어촌공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실태조사를 끝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자투리 농지 규제완화 방침을 여러 차례 밝혀왔고, 우량농지와 간척지는 식량안보를 위해 보전하되, 활용가치가 낮은 농지는 규제를 합리화하겠다는 것입니다. 전국의 농업진흥지역 총 80만여㏊ 중 자투리 농지는 약 3%로 추정됩니다. 1%만 해도 여의도 면적(290㏊)의 27배 토지가 풀려 농촌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보여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농지에 한번 관심을 가져보시는것이 향후 투자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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