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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택의 경우 대수선을 통해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기간이나 비용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건축면적 자체가 부족할 경우에는 증축을 통해 활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건축법상 대수선은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에 대한 수선 또는 변경, 건축물의 외부형태의 변경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내력벽의 벽면적을 30㎡이상 수선, 변경하는 것과 기둥, 보, 지붕틀 각각의 3개 이상을 수선, 변경하는 경우에는 대수선에 해당된다. 증축은 기존 건축물이 있는 대지 안에서 추가로 건축물의 건축면적, 연면적, 층수 또는 높이를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 또한 바닥면적의 변화없이 건물의 높이만 늘리는 것도 증축에 해당된다. 현재 85㎡(25.7평)이내인 증축은 신고로 건축허가를 대신할 수 있어 절차가 간편하다.
그러나 증축을 할 경우 건축법상 문제가 없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먼저 증축함에 따라 도시계획법상의 지역, 지역에 따라 정해진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 비율), 용적률(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 등이 초과하는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 만약 이를 초과하게 되면 불법 건축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정북방향의 인접대지경계선으로부터 일정거리 이상을 띄어야 하는 일조권 제한이 있는지, 인접 도로 너비에 비례해 건물의 높이가 제한되는 도로 사선제한 등을 공사전에 확인해 두어야 한다.
 
 
부천의 K씨는 분가해서 살던 자녀가 직장 관계로 같이 거주하게 되자 현재 25평에 방 3개로는 부족할 것 같아 증축을 통한 공간 활용을 의뢰해왔다. 현장 조사 및 건축법을 검토한 결과 1층 구조 보강을 하면 2층 증축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됐다. K씨와 가족들은 단순히 2층 공간만을 확보하는 것 뿐 아니라 1층도 좀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도록 설계 및 시공을 요구했다. 먼저 1층은 가족 전체의 공동 공간인 거실을 넓히고 거실창을 밖의 정원이 보이도록 시공했다. 가족수가 늘어남에 따라 부족해진 주방과 화장실은 좀더 넓혔다. 기존의 단창은 단열 보강을 위해 복층 유리(페어 글래스)로 시공했다. 바닥은 온돌마루를 깔았고, 벽지는 은은한 분위기의 실크벽지로 마무리 했다.
2층은 젊은 부부를 위해 좀더 화사한 분위기의 바닥, 벽지를 사용했고, 욕실은 욕조 대신 샤워부스를 설치했다. 지붕은 건물 하중을 고려해 일반 시멘트 기와보다 무게가 1/5밖에 되지 않는 아스팔트 슁글로 처리했다. 공사 기간은 50일이 소요되었고, 공사비는 4천 5백만원이 들었다.
 
 
 
대수선이나 증축시 가장 고려해야할 부분은 구조안전이다. 20년이상 된 단독주택의 경우 도면이 없는 경우가 많고, 시공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 시공 현장에서 건축주들은 안전성보다는 외관만 강조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내장재 등에는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것에 비해 구조보강을 위한 비용을 낭비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구조안전을 위한 구조보강에 대해서는 건축주가 시공업체를 신뢰하고 맡기는 것이 좋다. 리모델링 상담을 받을 때 가장 많이 요구하는 부분은 벽체 를 철거하고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공간 활용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에 비해 건축 구조에 대한 상식적인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무리한 철거를 요구해 시공상 어려움을 겪게 되는 사례가 많아 리모델링에 필요한 건물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먼저 구조의 구성양식에 의한 분류 및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구식 구조(나무구조, 철골구조)는 목재, 강재 등의 가늘고 긴 부재를 이음과 맞춤에 의해 구조재료를 조립하여 골조를 구성하는 것이다. 단독주택 등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조적식 구조가 있다. 이는 공사기간이 짧고, 시공비가 저렴해 널리 쓰이고 있다. 벽돌구조, 시멘트벽돌, 블록구조가 해당된다. 그러나 곡선 등의 구조체의 모양을 만들기 어렵고 단열 및 방수 등에 정밀 시공을 해야 한다.
다음은 일체식 구조방식으로 철근 콘크리트구조(RC조)로 벽체와 지붕틀을 일체형으로 시공하는 방식이다. RC조는 내화성이 좋고 견고해 현재까지의 구조 중 가장 강력하고 균일한 강도를 낼 수 있는 합리적인 구조이다. 반면에, 시공기간이 길고 내외장의 마감재 선택에 제한이 있고 시공에 따라 단열이 떨어지며, 곡선 등 구조체의 모양을 만들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구조의 형식에 따른 분류로는 라멘(Rahmen)구조형식으로 이는 기둥과 보, 바닥으로 구성되며 철근콘크리트구조와철골구조 등에 사용된다. 벽식구조는 내력벽과 바닥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등의 구조방식으로 시공된다. 트러스구조는 주로 삼각형의 형태로 체육관 등 큰 공간의 천장구조 방식이다. 그 외 아치구조, 플랫슬라브 구조, 절판(Folded Plate)구조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구조의 사용재료에 의한 분류가 있다. 먼저 목구조는 목재를 접합연결하여 건물의뼈대를 구성하는 구조로 가볍고 가공이 쉬운 것이 장점이다. 벽돌구조는 벽돌로 건물의 하중을받는 벽 및 내력벽을 쌓아 구성하는 구조이다. 시멘트 블록구조는 시멘트블록과 몰탈로 내력벽을 쌓아 구성하는 구조로 필요시 블록 내부공간에 철근과 몰탈로 보강하는 방식이다. 철근콘크리트구조는 형틀(거푸집)속에 철근을 조립하고 그 사이에 콘크리트를 부어 일체식으로 구성하는 구조로 주로 아파트 및 근린상가, 빌딩 등에 시공하는 구조방식이다. 철골구조는 철로된 형강이나 강판을 짜맞추어 만든 구조로 접합에는 용접, 리벳, 볼트를 사용한다. 철골철근콘크리트구조는 내화, 내구, 내진성능을 위해 철골조와 철근콘크리트조를 함께 사용하는 구조이다.
 
 
 
단독주택은 통상 벽돌조 및 시멘트블록조방식이 제일 많다. 벽돌조는 벽체 전체가 내력벽인 경우가 많다. 즉 단독주택의 경우 벽체 철거를 통한 구조 확장을 할 때에는 사전에 구조안전진단을 통해 내력벽 및 비내력벽 여부를 확인받아 철거를 해야 하며, 필요시에는 구조보강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구조변경시에는 건설교통부의 '공동주택 구조변경 지침'에 따라 변경 해야 한다. 지침에 따르면 내력벽 철거는 일체 금지된다. 즉 건물의 내력벽과 기둥·보·바닥 슬래브 등 주요 구조부의 철거행위는 금지된다. 또한 발코니 바닥높임은 사용 재질에 따라 허용여부가 결정된다. 발코니 바닥을 높힐때 돌이나 콘크리트 등 중량재 사용이 금지되며, 정원 활용을 위해 흙을 깔아 관상수를 심는 것도 안된다. 다만 가벼운 목재와 마루 등의 경량 자재로 바닥을 높이는 행위는 맘대로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각 건축물의 구조 상태와 여건 등을 고려해 철거 및 공사범위를 정해야 하며, 필요시에는 정밀구조안전진단을 받으면 좋으나 비용이 많이 소요되므로 저렴한 비용으로 예비구조안전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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