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의 분석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물건에 대한 제반사항을 통하여 향후 투자가능성을 판단하는 분석
둘째, 권리분석

부동산시세, 건축년도, 건물위치, 건물방향, 토지의 형태, 토지의 경사도, 토질, 도시가스공급여부 등
아파트의 경우 단지의 크기, 건설회사, 층, 향 등
직접입주를 할 것인지 아니면 세를 놓을 것인지 결정 등
물건에 대한 분석은 많은 조건이 필요하므로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입찰에 있어서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변수는 부동산 시세입니다. 시세와 대비하여 입찰가격이 결정되는 경우가 80%이상입니다. 이는 통계 수치이므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 지역의 정확한 시세를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상권형성여부, 개발진행여부, 서비스시설관계, 학군, 주변지역의 특성, 특수목적의 단지형성여부, 유동인구 등

근접도로의 차선수 대로로의 진입여부, 역세권여부, 도로개통여부, 통과교통수량, 접근성 등
물건자체의 조건, 주변지역의 조건, 교통상황의 조건 등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향후 투자의 가능성을 판단을 잘 하셔야 합니다.

등기부등본과 임차인의 관계 등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는 고급경매강의의 권리분석의 모든 것 내용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물건분석과 권리분석이 끝났다면 물건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향후 수익성이 있는 물건인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며 수익이 없는 경우 입찰을 포기하고 다른 물건을 다시 탐색하기를 권합니다.
현재까지의 과정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다고 하여 막무가내로 입찰에 참여하였다가는 초가삼간은 태우는 격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의 경우 높은 금액의 돈이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자칫 주변의 상황에 흥분하여 마음이 동요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재산은 자신이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냉정하고 신중한 선택이야 말로 경매 통한 자산증식의 즐거움을 맛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